성삼재 업힐 공략 — 13.9km·상승 1,040m 장거리 페이스
약 14km와 1,000m가 넘는 상승고도를 가진 지리산의 상징적인 장거리 업힐이다. 이 글에서는 Strava 공개 구간을 기준으로 기록을 줄이기 위한 페이스 배분, 기어 선택과 안전 확인 사항을 정리한다.

구간 거리
평균 경사
최대 경사
상승고도
성삼재, 어떤 업힐인가
성삼재는 약 14km에 상승고도 1,000m가 넘는 장거리 업힐이다. 짧은 고개처럼 FTP 부근으로 시작하면 중반 이후 회복할 곳이 없다. 기록은 첫 10분이 아니라 마지막 4km의 출력 유지에서 결정된다.
초반·중반·후반 페이스
- 초반. 첫 20분은 스위트스폿 이하에서 시작한다. 호흡이 빠르게 거칠어지면 즉시 5~10W 낮춘다.
- 중반. 중반에는 10분 단위로 자세·호흡·보급을 확인한다. 짧게 완만해지는 곳에서 물을 마시고 상체 긴장을 푼다.
- 후반. 마지막 4km에 들어가 파워가 유지되면 조금씩 올린다. 남은 거리가 길어 한 번의 공격보다 10분 빌드업이 효과적이다.
PR 운영 포인트
예상 시간이 한 시간을 넘는다면 FTP 숫자보다 지속 가능한 체감 강도와 보급이 중요하다. 출발 2~3시간 전 식사, 시작 전 소량의 탄수화물, 구간 중 물 섭취 계획을 세운다.
추천 기어와 케이던스
34×32를 기본으로 권하고, 체중이 높거나 업힐이 익숙하지 않다면 34T 스프라켓도 과하지 않다. 가장 가파른 곳에서 앉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케이던스 숫자 하나를 억지로 맞추기보다 허리와 상체가 흔들리지 않고 일정한 토크를 낼 수 있는 범위를 찾는다. 경사가 변한 뒤가 아니라 변하기 전에 변속하면 순간 과출력을 줄일 수 있다.
PR 시도 전 체크리스트
- 구간 시작 전 15~20분 워밍업하고 GPS 수신 상태를 확인한다.
- 이전 PR과 비교할 수 있도록 바람, 기온, 접근 거리와 피로도를 함께 기록한다.
- 화면에는 랩 시간·랩 평균 파워·케이던스를 띄우고 순간 속도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다.
- 공개도로에서는 신호·차선·현장 통제를 지킨 기록만 유효한 PR로 생각한다.
날씨와 안전
성삼재 방향 도로는 겨울철 결빙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 방문 직전 구례군과 국립공원 공지를 확인하고 통제 중에는 진입하지 않는다.
현장 우선: 국립공원 도로 통제와 계절별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최대 경사는 GPS와 계산 방식에 따라 순간값이 크게 보일 수 있으므로 숫자만 보고 무리하지 않는다.
다음 PR 포인트 찾기
구간 데이터: Strava segment #5484646 · 공략 원칙 참고: 사이클링 페이스 연구, 업힐 케이던스 연구 · 지리산 성삼재 방향 통행 제한 안내 · 확인일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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