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딩 중 겪은 고생/사고 썰 (7/20~7/26)
2026. 7. 20. 오전 12:0012
펑크, 길 잃음, 폭우, 개 추격전… 라이딩 중 겪은 고생담 하나씩 풀어볼까요?
댓글로 썰 풀어주세요. 웃기거나 아찔했던 거 다 환영. 다들 한 번씩은 겪잖아요 😂
— 매주 여는 가벼운 이야기 스레드예요. 부담 없이 한 줄씩만 🚴💬
댓글 2
46분 전
친구의 오랜 버킷리스트를 위해 지난 주말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펑크키트+실란트 잘 챙겨 다니는데 그날따라 뭔가 귀찮더라니..
역시나 광명 스피드돔 쯤 도착했을때 자전거 인생 처음으로 펑크를 경험했네요.
친구의 버킷리스트라 중도 포기할수도 없고..
근처 자전거 매장을 검색해봅니다.
브랜드 매장들은 멀리 있어서 안될거 같고..
근처 삼천리, 알톤 등 4~5군데 매장을 방문 또는 연락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안되요! 일이 밀렸어요! 카본은 안되요! 나이가들어 손에 힘이 없어요! 튜블리스는 안되요!
모두 하나같이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론은 튜블리스는 안돼!
펑크 수리가 안될거라는 생각은 1도 못했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매몰차게 완전 불친절하게 거절하는 사징님들이 참...서러웠습니다.
그렇게 거의 2시간 가까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간 삼천리 매장에서도 거절하시길래
제 휠셋이 튜브도 호환되니 그냥 튜브 넣는것도 안되냐고 거의 애원하다시피..ㅎㅎㅎ
마지못해 들어오시라는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그렇게 무사 완주를 했습니다.
제 인생에 펑크는 없을 줄 알았는데..
근데 사장님들 진짜 이게 맞는건가요?
지렁이도 있고, 패치 붙여도 되고, 튜브 넣어도 되고 튜블리스라고 딱히 까다로운거 없는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펑크키트는 무조건 들고 다니세요!! ㅎㅎ
쓰다보니 너무 길게 썼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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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터 하자면,,
춘천에서 집까지 돌아오는 길이였는데.. 10km 타고
타이어 터져가지고.. 지하철 + 택시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