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스 첫 실란트 맥스 실, CO2에도 안 굳는다
타이어 거인의 첫 실란트
맥시스가 자체 브랜드 튜블리스 실란트 '맥스 실(Maxx Seal)'을 공개했다. 세계 최대급 타이어 브랜드지만 정작 실란트는 지금까지 타사 제품에 맡겨온 셈이었는데, 처음으로 자기 이름을 단 제품을 내놓은 것. 유럽 기준 8월 초부터 자전거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합성 라텍스 기반으로 암모니아를 넣지 않았고,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며 덩어리지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게 맥시스의 설명이다. 영하 20도부터 영상 55도까지 테스트를 거쳤고, 최대 7mm 크기의 펑크까지 실링한다. 로드·그래블·어반·MTB를 모두 겨냥한 범용 제품이다.
출처: Maxxis 보도자료
용량과 가격
| 용량 | 유럽 가격 | 한화 환산 |
|---|---|---|
| 250ml | €17 | 약 2만6천원 |
| 500ml | €22 | 약 3만3천원 |
| 1L | €35 | 약 5만3천원 |
| 5L (워크샵용) | €135 | 약 20만원 |
보틀은 재활용 PET로 만들었고, 5리터 대용량은 샵·동호회용 HDPE 캐니스터로 나온다. 리터당 단가로 보면 1리터 보틀이 가장 무난한 선택지다.
로드 라이더에게 중요한 건 CO2 호환
스펙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CO2 인플레이터 호환이다. 라텍스 계열 실란트는 CO2를 주입하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굳어버리는 문제가 잘 알려져 있어서, 로드에서 CO2로 긴급 대응하는 라이더에게는 늘 찜찜한 지점이었다. 맥스 실은 CO2 호환을 공식 스펙으로 명시했고, 타이어 인서트와 함께 써도 문제없다고 밝혔다. 림과 타이어 케이싱 소재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내세웠다.
출처: Maxxis 보도자료
국내 출시는
맥시스 타이어는 국내 유통이 활발한 만큼 실란트도 뒤따라 들어올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 발매 일정과 가격은 아직 공지된 게 없다. 국내 실란트 시장은 스탠스 노튜브, 오렌지 씰, 뮤크오프 등이 주류인데, 슈발베·비토리아처럼 타이어 제조사가 자체 실란트까지 갖추는 흐름에 맥시스도 합류한 모양새다. 쓰던 타이어와 실란트를 한 브랜드로 맞추고 싶은 튜블리스 유저라면 지켜볼 만하다.
출처: BikeBiz — Maxxis launches first bicycle tyre sealant, Maxx Seal
출처: bike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