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짤멧. 그리고 165 크랭크
2026. 5. 16.


올해 첫 엉짤멧 라이딩
올해 처음으로 엉짤멧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코스인데요 — 적당한 평지와 적당한 업힐, 무엇보다 아침 시간대에는 자도에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서 달리기 좋습니다.
요즘 165mm 크랭크로 바꾸고 업힐 코스 위주로 타고 있는데, 슬슬 원래대로 돌아갈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전 기록과 비교해봤더니 평균 케이던스는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원래 케이던스 스타일로 타던 습관 탓인지, 기어를 가볍게 하고 케이던스를 높이면 다리가 금방 털리고 쥐가 날 것 같은 느낌이 반복됩니다. 예전엔 무리할 때 가끔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요즘은 허벅지 쪽에 자꾸 오더라고요.
심박은 여유가 있는데 다리가 먼저 나가버리는 상황. 꽤 힘들게 다녀왔음에도 라이덕 평가는 '자유로운 라이딩'이라고 나오는 게 좀 허무하기도 합니다. 😅
평지에서 35km/h 이상 올라가면 SRAM 기준 15t를 써야 따라갈 수 있는데 부담이 상당하고, 그렇다고 16t 스프라켓으로 바꾸자니 업힐에선 아직 33t가 필요한거 같아 애매합니다.ㅋ
마일리지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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