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직 베가 카본, 밑바닥부터 다시 만든 플래그십 로드 슈즈
10년 만의 완전 리디자인 — 발에 더 가까운 페달링
이탈리아 사이클링 슈즈 명가 피직(fi'zi:k)이 새로운 플래그십 로드 슈즈 '베가 카본(Vega Carbon)'을 공개했다. 기존 라인업의 부분 업데이트가 아닌, 라스트(발 형틀)부터 솔, 어퍼까지 완전히 새로 설계한 제품이다.

출처: BikeRumor
베가 카본의 가장 혁신적인 특징은 풀 카본 아웃솔이 어퍼에 직접 통합(integrated)되어 있다는 점이다. 기존 사이클링 슈즈들이 어퍼 아래에 솔을 접착하는 방식인 반면, 베가 카본은 카본 솔이 어퍼 구조 안에 내장되어 있다. 이로 인해 클릿 스택 높이가 피직 라인업 중 가장 낮아졌고, 발이 페달 스핀들에 더 가깝게 위치하면서 파워 전달 효율이 극대화된다. 강성 등급은 피직 최고 수준인 10/10이다.
에어로위브 PRO 어퍼와 에어프렌 부티
어퍼는 '에어로위브 PRO(Aeroweave PRO)'라는 단일 피스 직물로 구성된다. 고강도 직조 소재에 경량 반투명 메시를 결합한 구조로, 통기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한다. 어퍼 안쪽에는 천공 처리된 에어프렌(Airprene) 부티가 양말처럼 발을 감싸, 압박점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출처: BikeRumor
클로저 시스템은 듀얼 다이얼 BOA Li2를 채택했다. 발등과 중족부의 텐션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발의 영역별로 맞춤 피팅이 가능하다.
현대 페달링에 맞춘 새로운 라스트
새롭게 재설계된 라스트는 신발의 축을 더 직선화하고, 힐-투-토 드롭을 줄이며, 토박스를 넓혔다. 이 변경 사항들은 최근 트렌드인 후방 클릿 포지셔닝과 현대적 페달링 역학에 최적화되어 있다. 발가락이 자연스럽게 펼쳐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장시간 라이딩에서도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출처: BikeRumor
스펙 및 가격
| 항목 | 사양 |
|---|---|
| 무게 | 239g (42.5 사이즈, 풋베드 제외) |
| 솔 | 통합형 풀 카본 아웃솔 (강성 10/10) |
| 어퍼 | 에어로위브 PRO 단일 피스 + 에어프렌 부티 |
| 클로저 | 듀얼 BOA Li2 다이얼 |
| 사이즈 | 36~48 (37~47 반사이즈 포함) |
| 색상 | 화이트 / 옐로 플루오+화이트 |
| 가격 | $470 (약 66만원) / €390 (약 59만원) / £390 |
| 출시 | 즉시 구매 가능 |
피직 베가 카본은 시마노 RC903이나 스페셜라이즈드 S-Works 토치와 경쟁하는 최상위 레이스 슈즈다. 239g이라는 경량과 최저 스택 높이, 그리고 10/10 강성은 파워 전달에 집착하는 레이서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다만 $470(약 66만원)이라는 가격은 플래그십 슈즈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한다.
출처: bikerumor.com
얘가 좋을까요? 아니면 아레스 2가 좋을까요?
가격,무게가 거의 같아서.ㅎㅎ사실 발에 맞는걸로 가는게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