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GP5000 S TR 35mm, 더 넓어진 로드 타이어
파리-루베 시즌 겨냥한 35mm 와이드 사이즈 추가
콘티넨탈이 로드 사이클링 최고의 베스트셀러 타이어인 그랑프리 5000 S TR 라인업에 35mm 폭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에 25mm, 28mm, 30mm, 32mm를 제공하던 라인업이 35mm까지 확장되면서, 코블 클래식과 올로드 라이딩 수요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
콘티넨탈 GP5000 S TR | 출처: Continental
로드 타이어는 계속 넓어지고 있다
로드 타이어가 점점 넓어지는 것은 이미 확고한 트렌드다. 마튜 반 데르 폴은 2024년과 2025년 파리-루베를 32mm 타이어로 우승했고, 포가차르도 일반 도로 레이스에서 30mm를 상시 사용한다. 프로뿐 아니라 아마추어 라이더도 더 넓은 타이어에서 더 나은 승차감과 그립을 경험할 수 있다.
콘티넨탈만 이 트렌드에 올라탄 건 아니다. 피렐리는 이미 2024년에 P Zero Race TLR을 40mm까지 출시했고, 35mm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WTB의 Exposure 타이어는 38mm, 르네 에르세의 세미슬릭 타이어는 55mm까지 제공된다.
더 넓은 타이어를 막는 장벽들
문제는 타이어가 아니라 프레임 클리어런스다. 디스크 브레이크로의 전환 이후 클리어런스가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타이어 제조사의 제품 확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레이스 바이크에서는 와이드 타이어 장착을 위한 체인스테이 연장이 휠베이스를 늘려 핸들링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트렉 마돈의 공식 타이어 클리어런스는 32mm에 불과하다. 하지만 Lidl-Trek 팀의 글렌 레벤 매니저는 차세대 마돈에 38~40mm 클리어런스를 희망 사항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UCI 규정도 변수다. 휠+타이어 직경 규정상 700c 림에 40mm 타이어를 장착하면 규정을 위반할 수 있어, 프로 레이스에서의 확장에는 한계가 있다.
GP5000 TT TR에도 30mm 추가
콘티넨탈은 경량 타임트라이얼 전용 타이어인 GP5000 TT TR에도 30mm 사이즈를 새로 추가했다. 기존에 25mm과 28mm만 제공하던 TT 타이어가 30mm까지 확장된 것이다.
포가차르를 포함한 프로 선수들이 TT 타이어를 로드 레이스에서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30mm TT 타이어는 더 넓은 타이어의 편안함을 누리면서도 무게를 줄이고 싶은 라이더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타이어 | 사이즈 범위 | 신규 사이즈 |
|---|---|---|
| GP5000 S TR | 700×25~35mm, 650×30~32mm | 700×35mm |
| GP5000 TT TR | 700×25~30mm | 700×30mm |
블랙 및 투명 사이드월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후크드 및 훅리스 림 모두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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