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타이어, 2026 로드 라인업 3종 전면 리뉴얼
올시즌·레이스·입문용 — 세 갈래 전략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타이어의 명가 챌린지(Challenge)가 2026 로드 라인업을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 모델은 올시즌 타이어 '4 스타지오니 XP', 레이스용 '스트라다 프로(Strada Pro)', 그리고 가성비 모델 '엘리트 프로(Elite Pro)'로, 그래블 타이어 기술을 로드 라인업에 접목하면서도 챌린지 특유의 핸드메이드 튜블러 감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BikeRumor
4 스타지오니 XP — 사계절 만능 타이어
라인업의 플래그십인 4 스타지오니 XP(4 Stagioni XP)는 챌린지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다재다능한 핸드메이드 타이어다. 'Stagioni'는 이탈리아어로 '계절'을 뜻하며, 이름 그대로 사계절 어떤 노면과 날씨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60 TPI SuperPoly 케이싱 위에 비드 투 비드(bead-to-bead)로 감싸는 코라짜 실버+골드 아머(Corazza Silver + Gold Armor)를 적용해 펑크 저항성과 사이드월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새로운 SMARTHYDRO 컴파운드는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크게 개선하면서도 구름 저항 손실을 최소화했다.
Easy-Fit Shape 기술로 비드 장착이 한결 수월해졌으며, 700×28C부터 38C까지 폭넓은 사이즈를 지원한다. 탄(tan)월과 블랙월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된다.
스트라다 프로 — 가장 빠른 컴파운드
레이스 지향의 스트라다 프로(Strada Pro)는 챌린지 라인업에서 가장 빠른 SMARTPRIME 컴파운드를 채택했다. 300 TPI의 높은 케이싱 밀도로 노면 추종성이 뛰어나며, PPS Ganzo 펑크 방지층이 적용되어 레이스 중 안정감을 더한다. 25mm부터 35mm까지 다양한 폭을 지원하며, 튜블리스 레디(TLR)와 클린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출처: BikeRumor
엘리트 프로 — 합리적 가격의 핸드메이드
엘리트 프로(Elite Pro)는 챌린지의 핸드메이드 품질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220 TPI SuperPolyester 케이싱과 SMART 컴파운드, PPS 펑크 방지층을 적용했다. 넉넉한 폭의 로드 사이즈를 지원하며, TLR과 클린처 버전 모두 출시된다.
가격 및 스펙 비교
| 모델 | TPI | 사이즈 | 무게(28mm) | 가격(TLR) |
|---|---|---|---|---|
| 4 Stagioni XP | 260 | 28~38C | 394g | $99.99 (약 14만원) |
| Strada Pro | 300 | 25~35C | - | $89.99 (약 12.6만원) |
| Elite Pro | 220 | 다양한 폭 | - | $64.99 (약 9.1만원) |
클린처 버전은 TLR 대비 $10 저렴하다 (스트라다 프로 클린처 $79.99/약 11.2만원, 엘리트 프로 클린처 $54.99/약 7.7만원).
핸드메이드의 가치
챌린지 타이어는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오픈 튜블러(open tubular) 공법으로 일반 클린처와는 차별화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6년 라인업에서는 그래블 타이어 개발 과정에서 얻은 기술을 로드 제품군에 적극 도입했다. 새로운 몰드 성형 프로파일(mold-formed profile)로 튜블리스 셋업이 한결 쉬워졌고, 4 스타지오니 XP를 중심으로 후크리스 림에 최적화된 비드 구조도 적용했다.
GP5000이나 코르사 같은 대중적인 타이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라이더라면, 챌린지의 핸드메이드 타이어는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출처: bikerum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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