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데어 폴의 압도적 존재감, 2026 스프링 클래식 개막
2026. 3. 4.9

혼돈의 오프닝 위크엔드, 5가지 핵심 포인트
2026년 플랑드르 원데이 클래식 시즌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옴루프 헤트 니우스블라드와 쿠른-브뤼셀-쿠른 두 대회가 치러진 이번 주말은 강력한 우승 후보들의 맞대결, 대형 낙차, 그리고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가득했다.
반 데어 폴, 카펠뮈르에서 존재감 과시
알페신-프리미어테크의 마티외 반 데어 폴이 옴루프 헤트 니우스블라드 남자부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클래식의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헤라르스베르헌의 카펠뮈르 오르막에서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 반 데어 폴은, 라이벌 포가차르와의 대결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볼러링, 여자부 개막전 석권
FDJ 유나이티드-SUEZ의 데미 볼러링이 여자부 옴루프 헤트 니우스블라드에서 우승했다. 팀 동료 프란치스카 코흐의 완벽한 어시스트에 힘입어, 로테 코페키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비스마, 반격의 신호탄
비스마-리스어바이크의 제임스 브레넌이 쿠른-브뤼셀-쿠른에서 우승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브레넌은 2015년 마크 카벤디시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영국 선수가 됐다. 전날 옴루프에서 낙차로 리타이어했던 아쉬움을 24시간 만에 통쾌하게 씻어냈다.
낙차의 그림자
이번 주말의 또 다른 키워드는 낙차였다. UAE 팀 에미리츠의 팀 벨렌스 등 주요 선수들이 낙차로 부상을 입으면서, 포가차르를 지원할 클래식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다음 주말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열리는 스트라데 비앙케가 예정돼 있으며, 우트 반 아르트가 2년 만에 복귀해 주목받고 있다.
출처: Cycl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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